■ 후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11일 만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일부 잘못을 저질렀지만,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한 사실은 없고, 검찰 수사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
■ 수도권 곳곳에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은 수도권 지역은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주말이 확산세를 꺾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■ 오늘도 83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된 가운데 학생이나 교직원의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인천 백석초등학교 교사와 서울 가동초등학교 학생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
■ 정부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 데 이어 강화된 등교 지침을 내놨습니다. 수도권 고등학교는 하루에 정원의 3분의 2 이내로, 유치원과 초-중학교는 3분의 1 이내로 등교해야 합니다.
■ 다음 주 월요일부터 공적마스크 5부제가 폐지돼 요일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. 또 18세 이하는 1인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, 수술용과 치과용 마스크의 공급도 확대됩니다.
■ 홍콩 보안법 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에 장비를 반입했습니다. 국방부는 사전에 중국 측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9170139506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